밀리의서재 상장 재도전, 공모주 청약일정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자도서 구독플랫폼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인 밀리의서재가 상장에 재도전하는 포스팅을 남기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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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간단히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전자형 플랫폼 서비스로 구독형 도서 플랫폼 기업입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고요. 구독료는 9,900원에 1달 간 볼 수 있습니다. 첫 달은 무료로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고요. 그 이후로는 9,900원이 결제가 됩니다. 참고로 여러사람이 아이디를 공유할 수 있는데 1개의 아이디당 5개까지 기기등록이 가능합니다. e북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코스닥 재수생이라고 유명합니다. 작년 11월에 상장을 도전했지만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려워 상장 계획을 철회하엿습니다. 그리고 만 1년도 안되어 다시 도전하는데요. 양호한 수요예측을 기록하여 2023년 9월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합니다. 

 

밀리의서재는 2016년 설립되었고, 도서 지적재산(IP)를 기반으로 도서를 구독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오디오북, 챗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KT그룹으로 편입되었고요. 보유 도서 콘텐츠는 약 15만 권 정도이면서 파트너 출판사는 약 1,800곳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2017년 이후 꾸준하게 상승하였습니다. 2022년도에는 458억 원을 달성하였고요. 하지만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2023년 예측치로는 영업이익이 50억 원으로 흑자를 예상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밀리의서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밀리의서재 청약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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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공모가액, 청약일정, 주관사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요예측: 9월 7일 ~ 13일

청약일정: 9월 18일 ~ 19일

공모가액: 2만 3천 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상장예정일: 9월 27일(예정)

 

미래에셋증권 청약

 

밀리의서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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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는 공급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에도 오리지널 IP확보와 각종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단순 도서 플랫폼을 넘어서 다양한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지요. 국내 1위 점유율이기 때문에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 도서 플랫폼이라 상장 이후에 가파르게 주가가 상승할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뭔가 특별한 게 없다고 해야 할까요. 국내 점유율이 1위이긴 하지만 조금 더 획기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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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가 상장에 재도전합니다. 수요예측에도 1,915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고 이번에는 허수 청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금납입능력이 확인된 기관투자자만 수요예측에 참여했었고요.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참여기관 99.7%이 희망밴드 최고가인 23,000원 이상으로 참여하는 등 밀리의서재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청약일이 바로 내일이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