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1일차 도톤보리맛집,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오사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꿈같은 4박 5일의 여행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도톤보리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한국인 보다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기본정보

주소: 1 Chome-14-14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영업시간: 오후 4:00 ~ 11:00

전화문의: +81661209139

예약가능

 

로바다야끼 예약하러 가기

 

도톤보리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낮에 점심먹고 숙소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도톤보리 리버쿠르즈를 6시에 예약해놨습니다.

그 이후에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를 7시 30분에 예약해놨거든요.

참고로 사전에 홈페이지로 예약이 가능하니까 미리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외관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엄청나게 이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외관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여긴 현지인이 많이 오는 맛집입니다.

도톤보리 쪽에서 위로 5분정도 걸어오면 나옵니다.

 

 

내부 모습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의 내부 모습인데요.

주걱으로 음식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꼬치류를 주로 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회 모듬도 드실 수 있어요.

 

 

맛있어보이는 꼬치들이 위에 보이시죠. 저거를 직원분이 바로바로 구워주십니다.

한국인도 생각보다 많이 오긴 하나보네요. 한국인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저처럼 일본어를 한마디도 못하시는 분들에겐 딱이겠네요.

메뉴판

어쩌다보니 술 메뉴판만 촬영했네요.

대부분의 술은 300엔 정도입니다.

따로 금액이 적혀있는 것만 보시면되고요.

그 외에 꼬치류도 다 저렴한 편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여기 진짜 저렴하고 괜찮았네요.

 

카쿠레차야 메뉴판 보기

 

위 사이트 들어가니까 메뉴판 쫙 나오네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웬만한 메뉴도 다 300엔이었습니다.

원화로치면 2,700원 정도니깐요.

그래서 부담이없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바로바로 요리해주십니다.

불판에 먹는 꼬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각종 꼬치와 주류

삼겹살꼬치와 마 구이 입니다.

마는 사실 처음 먹어봤거든요?

저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웬만한 꼬치류도 진짜 맛있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주걱으로 음식을 주는 것도 인상적이고요.

 

참고로 요녀석도 추천합니다. 1개만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가리비구이가 일본만의 특유한 맛으로 나오더라고요.

 

 

 

하이볼과 각종 꼬치류를 계속해서 먹어주었습니다.

맥주먹기에도 딱이고요. 이래저래 좋았습니다.

남자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이건 일본식 사케인데요. 옆에 아저씨가 우리모습이 이쁘다면서 1병을 사주기도 하셨습니다.

오사카여행 1일차, 도톤보리맛집 찾으신다면 로바다야끼 카쿠레차야 매우 추천합니다.

이래저래 진짜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고 술도 다양하고요.

안 갈 이유가 없는 곳입니다. 다음에 오사카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지도는 아래 구글맵 첨부할게요.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