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지수 증시 전망 ELS 불완전판매 배상안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H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근에 이슈가 되고있는

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홍콩 H지수

홍콩 H지수란 항셍지수라고도 하는데요. 홍콩 주식 시장의 주가 지수입니다.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된 큰 회사들의 주가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인데요.

이 지수는 주로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가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H주식들 중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등 우량 기업들을 모아만든 주가 지수입니다.

홍콩항셍지수 HSCEI로 불리기도 합니다.

 

ELS?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ELS는 무엇일까요. ELS는 주가연계증권이라는 뜻입니다.

통상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후

나머지 소액으로 코스피 200 같은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에 투자하는데요.

이때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투자에는 실패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죠이죠.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이 일반적입니다.

 

주가연계증권(ELS)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데 법적으로는 무보증 회사채와 비슷합니다.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가 부도나거나 파산하면 투자자는 원금 보전도 힘들 수 있습니다.

ELS는 상품마다 상환조건 등이 다양한데 만기 3년에 6개우러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수익이 발생해서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되거나, 손실을 본 채로 만기상환됩니다.

ELS는 기초자산이 무엇인지에 따라 지수형(코스피지수, H지수),

종목형(삼성전자, SK), 혼합형(지수 및 종목)등으로 나뉩니다.

 

현재 홍콩H지수 확인은 여기에서 해주세요.

현재 6,000선 미만입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

최근에 SC제일은행이 70대 시각장애인 A시에게 내년 상반기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00만 원 규모로 판매했다는데요. H지수는 고점이었던 지난 2021년 1만2000선 대비

현재는 6000선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내부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는데요.

이렇듯 불완전판매로 인해서 한동안 뉴스를 떠들석하게 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뉴스 확인해주세요.

 

ELS 불완전판매 배상안?

출처: 머니투데이

불완전판매에 따른 투자자 배상기준이 내년 3~4월 쯤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기도래가 가장 많은 3~4월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가입자가 10만명이라네요.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소비자 민원, 분쟁조정,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등의 추가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H지수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홍콩ELS의 상반기 손실액은 약 3조~4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2019년 일괄 배상 기준이 적용된 해외 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의 가입자는 3,000명인데

ELS는 이보다 30배 많은 10만명입니다. 어떻게 합리적인 배상 기준안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난 DLF는 상품개발 단계부터 문제였고, 라임펀드는 '사기'로까지 논란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홍콩 ELS는 판매기간이 10년이 넘은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 다른 상품과 상황이 다릅니다.

가입자의 90%가 재투자자인만큼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모를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책임 범위가 향후 분쟁조정의 가이드라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불완전판매 보상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홍콩H지수(항셍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ELS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하루빨리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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